마카롱 유아미끄럼틀 - 이쁜디자인의 아기놀이터

안녕하세요^^ 다인애미 입니당!

오늘은 우리집 거실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아기 놀이터!

'마카롱 유아 미끄럼틀'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누워서 옹알이만 하던 다인이가 혼자 앉고, 무언가를 잡고 서려고 하니

거실에 점점 아기 짐들이 늘어갑니다.. ㅎ

그리고 사실 아직 타기는 어려웠지만 유아용놀이터를 꼭 거실에 꾸며 주고 싶었던 다인애미애비는

도담도담에서 그네를 빌려와 다인이가 그네를 너무 잘타는 것을 확인 한 순간

바로 거실에 놀이터를 꾸며 보기로 합니다.. ㅎㅎ

 

마카롱 유아미끄럼틀 세트는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보게 되었는데 화이트톤인테리어로 잘꾸며진 집에

깔끔하게 자리잡았던 아기놀이방이 정말 이뻐보여서 다인이가 잠들어있는 동안 폭풍 검색을 통해 알게되었답니다.

 

다인네는 미끄럼틀/ 그네/ 골대 세트로 구매를 했어요.

가격은 3가지 세트 전부 해서 15만원 정도로 구매를 했고, 배송기간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다인애미가 혼자 설치가 가능할 정도로 설치도 쉽고 간편했어요~

다만 덩치가 아니 키가 작은 다인애미가 부피로 조금 애먹긴 했지요.

 

 

 

언박싱해서 설치하자 마자 다인이를 그네에 태워봤습니다.

꽤나 만족스러워 하는 듯해요^^

이때는 다인이가 갓 혼자 일어설수 있을 정도 였던거 같아요.

미끄럼틀도 겨드랑이에 손을 끼워 억지로 태워보긴 했는데 재미를 잘 모르는것 같았어요 ㅎㅎ

 

지금은 뭐 눈뜨면 미끄럼틀 슈융. 자기전까지 혼자서 미끄럼틀 슈웅 입니다...

흐뭇하게 바라보는 할미미소

 

아주 편한 자세로 티비까지 시청해 주시는 아기다인님. 표정이 어디 대기업 회장님 같으시네...

미끄럼틀에도 골대가 달려있는데. 하필 소파가 그쪽이 길게 나와 있는 쪽이라 자꾸 걸리적 거려서

지금은 빼버렸어요. 근데 그걸 또 아깝다고 다인애비가 쌍둥이 농구골대를 만들어 놨더라구요..

맨마지막 사진 보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아무튼 다인이는 이제 좀 컷다고 볼을 슝슝 덩크슛도 제법 하곤 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눈사람 조명을 장식해 주었습니다. 무리수 인가요?

다인이만 좋아해주면 좋습니다.

골대밑의 공3개도 세트로 같이 받은거에요.

 

점점더 늘어가는 다인대장님이 살림살이. 덕분에 거실은 점점 없어져 가고 왠 놀이방이...

이렇게 보니 티비를 너무 가까이서 보고 있네요.. 바다나무 영어 율동동요네요.

바다나무노래 어른들이 듣기에도 너무 신나고 좋아요~

사실 요즘 미세먼지도 많고 밖에 나가면 준비하랴 다녀오면 아이 씻기고 나도 씻으랴 한번외출하기 맘먹기

쉽지 않죠. 그래서 거실에 놀이방이 생기면 아기가 놀동안 엄마가 집안일 할 틈도 생기고,

(아직 아가라 지켜봐야하는 상황이 많기는 하지만요..ㅠ) 뭔가 새롭게 놀아주고 할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다인네는 인테리어가 무채색톤으로 되어있어 화이트를 구매했어요.

밝은 그레이톤과 화이트 톤이 다인네랑 참 잘어울려요.

핑크색, 민트색도 있었는데 집안톤에 맞춰서 구입해도 좋을거 같아요.

물론 여자아기들은 핑크색을 좋아하겠지만 컬러는 엄마맘대로 좀 하자 응?

 

 

그네는 만 3세에서 8세까지 표준몸무게 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3세 미만의 유아가 탑승을 하게 될 경우 부모님의 지도가 꼭 필요합니다.

실제로 다인이보다 한달빠른 셋째조카가 탑승을 하다가 동생이 한눈반 사이 뒤로 넘어져

큰혹이 생겼더랬지요.. 다인이는 참 얌전한 아이였던거 같아요..

슛~골인! 소근육 대근육 발달에 좋은 공놀이, 농구골대와 축구골대가 하나로!

공놀이 해줄때는 리액션을 크게 해주세요. 우리아기 자신감도 같이 자라납니다^^

정말 신나하고 좋아해요~

 

 

 

마카롱미끄럼틀세트는 다양한 세트구성과 단품구매가 가능합니다.

 

구매전 사이즈표를 확인은 했는데.. 생각보다 미끄럼틀이 길게 나오더라구요..

 

 

아래 마지막 사진이 최종 거실 모습입니다.

어른들은 무당집이 따로 없다며.. 다인이 친구들은 다들 한번씩 놀러와주기로 약속했답니다.

다인이가 너무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작은 키즈까페가 되어버린 다인이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