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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학역 '어린양 양꼬치'- 울동네 양꼬치 맛집
    맛집-세상엔 맛난게 너무 많아 2019. 6. 27. 14:47

     

    안녕하세요~^^ 다인애미입니당~

     

    다인애미 두근두근 간만의 밤외출♥
    다인이는 할미랑 놀고 엄마는 간만에 외출^^
    혹시나 다인이의 급호출이 생길까 싶어 
    친정이랑 가까운곳으로 모이기로해써요
    모임장소는 두근두근 맛있는 양꼬치집♥

     

    요즘같이 날 덥고 푹한날은 맥주에 양꼬치가 딱이죠! 

    다인애미는 양꼬치를 중국에서 처음 접했었어요. 

    워낙 비위가 강한지라 포장마차 식의 약간은 비위생적으로 보이는 곳에가서 먹었었는데

    현지인 추천맛집이라고 해서 일단 맛이라도 보자 해서 먹었는데...

    첨먹자마자 강렬한 향이 음? 뭐지? 싶었는데... 바로 중독이 되어버렸죠..

    그후엔 종종 양꼬치 집을 찾아 먹기 시작했어요. 

    그때까지만해도 양꼬치 집이 많이 있진 않았는데 요즘은 동네마다 한두군데는 꼭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발견한! 

    임학역에 새로운 양꼬치집이 생겼어요~
    어린양 양꼬치!!!!!!!!뜨든...

    왠지 어린양이라니 불쌍하지만.. 더 맛은 있겠죠? 

    미안하다 어린양아ㅠ

     

     

    어린양양꼬치에서는 세트메뉴도 있어 주문이 수월합니다.

    세트메뉴에 양도 많아 여럿이서 먹기 좋아요~ 


    양꼬치가 익는 인고의 시간....

    양꼬치는 꼭 왠지 칭따오에 먹게 되지요 ㅎㅎ 

    아마 TV로 인한 학습효과가 아닐까 싶기는 한데. 

    암튼 너무 잘어울려요~~

    양꼬치엔 칭따오~~~
    역시나 넘 잘어울려요~~
    시원하게 한잔후 저는 쏘쥬 으흐흐흐♥

    적당한 음주는 인생의 즐거움에 도움을 줍니다 .. ㅎ

     

    세트메뉴이다 보니 양꼬치 말고도, 버섯, 염통, 새우 등 여러가지를 먹을수가 있어요.

    양꼬치를 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같이 와도 맛나게 즐길수 있어요.

    데굴데굴 숯불에 굴러가며 익어가는 양꼬치

    노릇노릇 정말 잘익었어요~~~~~

    배안고팠는데 자꾸 들어감 ㅋㅋㅋㅋㅋ

    양꼬치는 꼭 쯔란을 곁들여 먹어야 하지요 ㅎㅎ 

    더 매콤하니 양꼬치의 맛을 한층 더 돋워주는거 같아요. 

    고소한 땅콩볶음도 밑반찬으로 주시네요.

    기본 반찬도 틈틈히 섭취하며 맥주와 맛있게 먹으며 수다타임을 가집니다. 

    사장님 친정하셔서 쯔란도 끊이지 않게
    쥬시네용~~♥

    양꼬치는 소주랑도 잘어울리네요ㅠㅠ(뭔들..)

     

    메뉴도 정말 다양해여~~

    이번엔 몰먹을까나...으흐흐 행복한고민

     

    어린양 양꼬치♥ 추천입니당~~~

    꼭한번 들러보세용~~

    임학역 4번출구 어린양양꼬치 추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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