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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양산장미원! 아름다운 장미화원~
    즐길거리-아기랑 즐거운 데이트&아기용품 2019. 6. 12. 14:31

    안녕하세요~^^ 다인애미 입니당~

     

    오늘은 며칠전 아가들 하원후 나들이겸 들렀던 계양산 장미원 다녀온 이야기를 할까 해용~

    장미원은 5월중순부터가 제일 꽃이 만발하고 지금(6월중순쯤)은 이제 꽃이 조금씩 지고 있는 듯한 모습이에요.

    그래도 알록달록 아름다운 장미꽃이 활짝 핀 모습이 지금도 너무 좋았어요~^^

     

     

    다인이는 아직 외동딸이지만 (아마 앞으로도 쭉 그럴테지만 ㅎㅎ)

    집과 멀지 않은 근처에 사촌언니들이 살고 있어요~(제 여동생이 저보다 훨씬 더 일찍 결혼해서 3자매를 두고 있답니다.)

     

    다인이도 세자매도 하교 하원후 나들이겸 장미원을 들렀어요~

     

    쪼꼬미들 오자마자 신났어요~

    장미원은 차없이 걸어가기에는 좀 힘든 위치에 있어요 ㅠ

    장미원가는길도 언덕길이 많답니다.

    다인이 같이 어린 아기들은 언덕길 올라가는 게 좀 힘들수도 있겠어요.

    도착하자마자 연못의 분수와 폭포에 넋을 놓는 아가들 너무 귀여웠어요~

     

     

     

     

    어딜 둘러보아도 절경입니다~ 탁트인 계양산언덕에 피어있는 꽃도 풀들도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네요

    생긴지 얼마 안된 공원처럼  관리가 참 잘되어있는것 같아요.

     

    계양산 등산로도 연결되어 있는지 운동화 터는곳도 보였어요 ㅎㅎ

     

     

     

    다인이와 세자매들이 제일 좋아하는 울엄마에요 ㅎㅎ 할미가 젤 인기 쟁이랍니다.

    수레를 끄는 소 조형물에서 꽃을 바라보고 계시길래 몰래 찰칵 찍었습니다. ㅎ

    공원 여기저기 곤충, 동물 조형물들이 있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연광이 눈이 부시네요.

     

     

     

     

     

    사진찍는데 관심없는 3번과 포즈짓는 2번과 4번 ㅋㅋㅋ

     

    날씨가 많이 더운 날이었는데 시원한 인공 폭포와 분수를 보니 조금이나마 시원해지는 기분이에요~

     

     

     

     

     

    산림욕이 가능한 가로수길

    날이 햇빛이 쨍쨍한 날이지만 저렇게 그늘진 나무길을 걸어가다 보면 시원하고 상쾌한 나무냄새가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물론 우리 다인네 일행은 에너자이저자매들 덕에 봄운동회가 따로 없지만요 ㅎㅎ

     

     

     

    들꽃처럼 피어있는 꽃들. 감수성이 예민한 다인애미는 아니지만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이제 조금씩 시들어 가고 있는 꽃이었지만 아직은 향기도 이쁜 모습도 그대로에요~

     

     

     

     

    장미꽃도 종류가 여러가지 많더라구요~

    각 장미꽃 구역에 이렇게 설명까지 되어있는 표지판이 있어서

    아이들과 장미꽃 공부도 하면서 향도 맡아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장미는 역시 빨강! 저는 빨강 장미가 젤 이쁘던데용

     

     

    장미공원을 돌아다니는 중 발견한 개울

    물이 졸졸졸 흐르고 있는 작은 개울이에요. 아이들 자꾸 들어간다고 해서 아주 애를 먹었네요 ㅎㅎ

     

    산속 꽃을 지키고 있는 장수풍뎅이 ㅎㅎ

    한여름에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ㅎㅎ

    한여름에 4자매들과 함께 또한번 찾아와 볼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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