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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까페'행복한 아이들' 아이도 엄마도즐거운곳!

다인애미 2019. 6. 16. 00:09

 

 

안녕하세요~ 다인애미 입니다^^

오늘은 육아맘 생활 18개월만에 첨으로 알게된

엄마들의 신세계? 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ㅎㅎ

 

원래 이런곳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첨 알게된 다인애미는 세상 감탄을 했답니다.

동생이 (삼자매를 키우고 있는 육아 전문가...) 알려준 행복한 아이들 키즈까페를 다녀왔어요~

 

참고로 동생은 (초3, 6살, 다인이와 같은 18개월) 3자매를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같이 어딘가를 이동하려면 아주 큰맘을 먹고 가야 하거든요ㅎㅎ

 

총 4자매를 데리고 키즈카페를 가더라도 아직 어린 아가들덕에 엄마들은 맘편히 쉴수가 없지요 ㅠㅠ

 

행복한 아이들 키즈까페는 계양구청 맞은편쪽에 있답니다^^

 

 

가격은 어른들은 메뉴 시키면 입장 무료이고, 소셜커머스에서도 판매를 하고 회원권등도 판매를 하시는 듯 하더라구요.

 

처음 들어가면 눈에 띄는 공주의 성.. 아기집.. 그리고 그건너편의 테이블들 ㅎㅎㅎ

보통은 키즈까페 가면 큰 놀이터에 작은 테이블 몇개? 정도 였는데

여기는 자리를 크게 잡을 수 있어요. 자리에 앉으면 아이들이 노는 모습도 한눈에 볼수 있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다른 구역에 가서 놀면 레이더망에 포착이 안되어 엄마는 자꾸 미어캣이 되어

아기를 찾고는 하죠 ㅎㅎ

ㅇㅓ른들도 탈수 있는 큰그네가 있네요 ㅎㅎ

 

 

 

요렇게 좌식형 테이블도 있습니다. 알록달록 키즈까페 답네요 ㅎㅎ

 

 

공주의성도 있고, 볼풀장도, 팡팡이도 붕붕카도 여러대 아이들의 프라이빗한 공간? 들이 요기조기

3시간 동안 있는내내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이 아주 열심히 놀더랍니다. ㅎㅎ

 

시설이 막 새거는 아니었는데. 나름 관리를 잘하신듯 해요.

전부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되어있어, 아이들이 다치거나 할일은 절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팡팡트램플린바닥은 소재 특성상 조금 지저분해 보이기는 했어요ㅠㅠ

그래도 우리자매들 열심히 팡팡 놀았습니다ㅎㅎ

 

 

 

우리 자매들 소꿉놀이에 푹 빠져있어요 ㅎㅎ

 

 

규모가 꽤 커요~ 사실 이정도 규모는 아닐거라고 생각해서 더 그런지 몰라도 아이들이 몇시간 동안

지루해 하지 않을정도로 없는게 없는 키즈까페였어요 ㅎㅎ

 

 

다인이가 아직어려서 안고서 저 미끄럼틀 탔다가 제 무게에 너무 쾌속으로 내려와서 너무 무서웠답니다...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나중에는 아가들 사장님이랑 친해져서

집에가기전 어찌나 서로 안아달라고 조르던지 ㅎㅎ

이제좀 커서 힘드셨을 텐데 반갑게 안아주시고 인사해 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제가 너무 놀랐던 메뉴판.. 보이시나요.. 엄마들 소주 맥주를 마실수가 있어요~!! 올레!!!

저는 이런 키즈까페는 있으면 좋겠다 생각만 했었지 실제로 있을 줄은 몰랐어요ㅠㅠ

너무 감동입니다. 이 메뉴판 찍어서 제 주변 육아맘들에게 바로 전송했습니다. 여기야 여기!! 일루 모여!!!

아마 몇주간 주말에는 한번씩 꼭 들르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그래도 육아가 본업이니. 적당히 즐겨야 겠지요~ 으흐흐

더운 여름 맥주한잔하면서 육아를 할수 있는곳!

올 여름부터 단골이 될듯 합니다^^